동서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제품개발부터 해외판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동 파워 실크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기업과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현지화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중동지역 전력기자재시장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협력중소기업의 현지화를 지원했으며, 공동연구 개발한 제품 중 현장 실증화를 통해 성능이 입증된 APM테크놀리지스사 제품을 현지화하여 ‘해외진출 1호기업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출촉진단에 참가한 협력중소기업 관계자는 “사우디 전력시장 진출을 위해 벤더등록을 수없이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번 중동 수출촉진단 참가를 통해 벤더등록 성공기업의 노하우와 경험, 사우디전력청의 설명을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벤더등록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수출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수출지원 뉴플랫폼인 ‘파워실크로드 프로젝트’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