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정일영 기자] 아시아경제TV(대표 김현우) 간판 경제토론 프로그램 '눈치 안보고 하이킥(연출 이해담, 작가 한수린)'에 현대경제연구원 최양오 고문이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최양오 고문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하이킥'의 방송진행을 책임져 평일 앵커인 아시아경제TV 이형진 부국장과 함께 경제의 해박한 지식과 분석으로 시청자들에게 고급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양오 고문은 청와대 행정관, 비서관을 역임한 뒤 줄기세포 전문기업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경제TV 채널에서 평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눈치 안보고 하이킥'은 '삼성이 알면 나도 안다'라는 슬로건 통해 전국민의 정보 격차 해소를 도모하는 경제토론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라디오 '팟캐스트' 프로그램이었던 '하이킥'은 국내 최초로 팟캐스트가 TV프로그램으로 편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아시아경제TV에 정규 편성돼 패널들이 경제 및 정치 등의 현안을 토론하고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고급 경제토론 프로그램이다. 그간 국회의원 특집, 보좌관특집, 평론가 특집 등 다양한 포맷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경제 평론가, 현장기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출연해 경제시사토크계의 파격과 균형을 선보이는 '하이킥'은 평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 11시 새벽5시 재방송된다.

(스카이라이프 96번, KT 올레 186번, SK B TV 154번, LG U+ TV 114번)

정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