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덕 교수(사진=경희대병원)
이미지 확대보기권 교수는 약 150편의 논문발표와 EBS 명의, ‘소리 없는 저격수’편에 출연해 뇌혈관 질환의 증상, 치료법을 소개한 바 있다.
4대 중증질환 중 하나인 뇌혈관질환은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라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질환이다. 뇌혈관질환 수술은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등 고난도 수술이다.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뇌혈관질환자가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전체 환자의 74.8%가 50~70대로 분포되어 있어 어르신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은 “뇌혈관 미세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권병덕 교수의 영입으로 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의 진료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뇌질환의 전문 치료를 위해 9개의 특수클리닉(△뇌혈관 클리닉 △감마나이프 클리닉 △뇌종양 클리닉 △안면경련 및 안면통증 클리닉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클리닉 △뇌전증(경련•간질)/수면 클리닉 △말초신경질환 클리닉 △척추•신경 클리닉 △치매 및 노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선영 교수(사진= 이대목동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대목동병원 간센터가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18회 '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간염에 대해 알아야 할 것(김태헌 교수) ▲ 수술로 극복 가능한 간질환(이희성 교수) ▲ 지방 간질환의 관리(김휘영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수면 위내시경 촬영권 및 복부 초음파 촬영권,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 검사권 등이 제공된다.
◇삼성서울병원 김은상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차기회장선출
김은상 교수(사진=삼성서울병원)
이미지 확대보기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국민들의 척추건강 증진과 학술적인 발전을 위해 창립 돼 현재 전국 1700여명의 회원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창립 30주년을 맞아 척추의학의 글로벌선도자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의료원, 오는 27일 치매 토크콘서트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에서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치매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치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한양대학교의료원 치매 전문 의료진이 총 출동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 김희진 교수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최호진 교수는 배우 박철민 씨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대담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치매를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왕십리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한양의대 계단강의실 강의동 401호에서 오전 10부터 오전 11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