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순국제백신포럼)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포럼에 초청된 해외연사로는 미국 국립보건원 백신연구소 위원장인 낸시 설리반을 비롯해 일본 면역선진연구센터 소장 켄이시, 중국 치료백신공학연구소 부국장인 쉬앤이왕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백신 그리고 사회와 산업, 백신연구의 최근 연구 동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개발 방법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 다양한 내용으로 발표된다.
국내 연사로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지영미 감염병연구센터장, 녹십자 지희정 전무 등이 참가해 국내 백신산업의 현주소 및 백신산업 발전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준행 포럼추진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백신연구자의 교류 협력은 물론 백신산업특구인 전남 화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며 “백신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와 관계 기관,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퇴치와 새로운 백신”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는 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회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이 주회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질병관리본부, 녹십자, 전라남도, 화순국이 후원하며, 대한백신학회가 공동 주최하여 각 분야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정보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