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VA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는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유소년 스포츠 클럽’, ‘PEC 스포츠 아카데미(백성욱 대표이사)’, ‘PVK 영석고등학교(교장 정충래) 봉사동아리’ 등 KOVA의 활동에 공감한 많은 기관이 함께 했다. 이 밖에도 정보소외층이 미디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 복지를 실천하는 휴먼에이드가 후원하고, 트와이닝스에서 참여 아이들을 위한 음료를 협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KOVA는 본 행사를 통해 범죄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단(HI/UNI KOVA)을 모집해 피해 아동 심리에 대한 사전 교육과 봉사자와 참여 아동이 1:1결연을 맺도록 하는 등 자원봉사단 육성과 양질의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에 힘을 쏟았다.
KOVA 이상욱 회장은 “작년 1회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은 후, KOVA의 연례 행사로 자리 잡게 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아동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OVA는 범죄 피해자들과 그 가족을 위한 심리안정, 정신치료, 긴급생계비, 의료비과 구호물품 지원 등 정신적·의료적·경제적 원호로 그들의 피해 회복과 경감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