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변호사 “검사들, 황교안 사퇴 외쳐라…대통령이 촛불에 기름”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낸 것은,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경찰의 허위수사걸과 발표 범죄행위의 몸통이 박근혜 대통령임을 반증해준 것” 기사입력:2013-09-14 11:15:41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재화 변호사는 14일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을 찍어낸 것은,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경찰의 허위수사걸과 발표 범죄행위의 몸통이 박근혜 대통령임을 반증해준 것”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에 “대통령이 촛불에 기름을 부었다. 추석 지나면 촛불은 더욱 타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 이재화 변호사 <분노하라, 정치검찰>의 저자인 이재화 변호사는 또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이 평검사회의를 통해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에 반대하며 반발하는 것과 관련, “검사들이여! ‘황교안 법무부장관 사퇴’를 외쳐라! 그렇지 않으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할 것이다”라고 검사들을 독려했다.

이 변호사는 거듭 “자존심 있는 검사들이여! 일어나라.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직권남용행위를 규탄하라. 황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에도 이재화 변호사는 “조선일보의 ‘정치 포르노’ 보도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초유의 ‘직권남용’ 감찰지시에 결국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하고 말았다”고 조선일보와 황교안 장관을 싸잡아 비난하며 “채 총장이 국민을 믿고 견뎌내기를 바랐는데 안타깝다”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그는 “원세훈(전 국정원장)의 선거법위반을 기소하지 못하도록 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이제 조선일보의 근거없는 보도에 편승해 검찰총장을 감찰하라고 지시했다”며 “검찰은 황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에 착수하고, 국회는 직권남용한 황 장관을 해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또 감찰 지시와 관련해 이 변호사는 “결국 조선일보의 ‘혼외자녀’ 보도는 정권 차원에서 치밀하게 준비된 각본에 따라 진행된 것이었나?”라고 따져 물으며 “법무부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지시는 명백한 월권이다”라고 질타했다.

▲ 민변 사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재화 변호사가 14일 트위터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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