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 공익ㆍ인권단체 3곳에 연구활동 사업비 지원

녹색연합 녹색법률센터, 마리아마을,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기사입력:2015-03-23 11:59:03
[로이슈=손동욱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이정훈)은 2011년부터 재정적으로 열악한 공익ㆍ인권 단체 사업지원 공모전을 올해부터는 연구사업까지 확대해 상ㆍ하반기 공모전을 통해 각 3개 공익ㆍ인권 단체에게 프로그램 및 연구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상반기에 선정된 단체는 <녹색연합 녹색법률센터>, <마리아마을>,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3개 단체이며, 동천은 이 단체들에게 각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 공익인권 단체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유지해 단체의 법률적 문제 등이 발생한 경우 공익법률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동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녹색연합 녹색법률센터>는 “찾아가는 녹색법률학교” 사업을 진행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얻기 힘든 비수도권 지역의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리아마을>은 부산지역 내 노숙인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인권교육을 실시해, 강사와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설에 입소한 노숙인들이 인권 및 권리의식을 확립해 자립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하는 단체인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는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의 학습시간 및 부담에 대한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과도한 학습 부담으로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충분한 휴식 제공 여부 등의 전국단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동천은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와 노숙인들의 자활과 사회복귀, 우리나라 학생들의 삶과 인권이 보장되는 변화된 교육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 공익인권 단체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유지해 단체의 법률적 문제 등이 발생한 경우 공익법률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동천은 2009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법재단으로 ▲장애인, 난민, 이주외국인, 사회적 경제,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등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법률지원 활동과 ▲공익단체 지원, 장학사업, 공익영역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인권상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980년 설립 이후 가치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에 힘써왔다. 대한변호사협회 평가지표 기준으로 2014년도엔 국내 변호사 348명 중 70.69%인 246명이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의 1인당 연평균 공익활동 시간은 54.53시간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활동 기준 시간인 20시간보다 2.5배 이상 많다. 2013년에는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제정한 1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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