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에서 두 사람이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소향은 녹음을 위해 녹음실을 찾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자두가 방문했다. 이에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다"고 반가운 표정을 드러냈다.
이어 자두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 공부하면서 지낸다. 얼마 전에는 뮤지컬 공연도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과거 활동 당시보다 한결 여성스러워지고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6년 전에 연예인 기도 모임에서 만났다. 소향 언니가 레게머리를 하고 있었다"며 "거기에 하얀 중절모까지 쓰고 있었다. 당시 나도 튀는 옷을 입었는데 나보다 한수 위였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