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200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사 200명과 아동 3,59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다양성 인식이 프로그램 참여 이전보다 6% 향상되고 교사의 문화다양성 교수 효능감이 12% 상승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구성원의 문화다양성 및 반차별 인식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한국리서치 조사로 확인됐다.
올해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5월 말 교육 대상 기관을 최종 선정한 후 6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교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7월부터 두 달 간 기관별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CJ나눔재단은 교구 및 간식비 등의 지원과 CJ 문화인프라와 연계한 공연 관람,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