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같은 달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창립구좌는 관심과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됐다"라며 "쇼골프의 판매 전략은 용도에 맞는 다양한 구성과 가성비다. ‘레드’, ‘레드플러스’, ‘블랙’으로 구분한 회원권은 평생 사용이 가능하고, 본인뿐 아니라 무기명 동반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쇼골프는 현재 1차 구좌를 추가로 준비 중이며, 합리적인 조건을 더해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쇼골프는 리조트 인수후 국내 골퍼들의 불편감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인수가 결정되자마자 한국 직원들을 현지에 파견해 개선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그 결과 노후화 된 리조트 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했고,회원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즉시 해결해 나갔다. 특히 이전까지 일본인 직원만 근무하고 있어 의사소통에서 큰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은 한국 직원 상주로 곧바로 해소됐다. 쇼골프는 이번 리조트에 이어 제2, 제3의 리조트 인수 계획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