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개 협력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전기용품 안전관리제도 △제품안정성 조사 △주요 대상품목 및 시험점검 사례 공유 △주요 부적합 사례 등에 대해 교육 받았으며, 특히 교육장에서 제품을 직접 분해 조립하며 안전관리항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집중도가 높았다.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4회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품질개선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중소협력사 중 많은 곳이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진행되는 교육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한다”며“앞으로도 중소협력사를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횟수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고창 한우 농장 럼피스킨 확진
이 농장은 한우 31마리를 사육 중이며, 지난달 29일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럼피스킨 고유 증상인 피부 결절이 관찰됐다.
최근 의심 신고가 들어온 부안군 보안면 한우 농장과 정읍시 덕천면 젖소 농장 검체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부안 1건·고창 3건 등 4건의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창녕 출신 '합천군 공무원' 고향사랑기부 동참
경남 창녕군은 합천군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해 고향이 창녕인 합천군 공무원 1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창녕읍 출신인 이 부군수는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고향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에 고향이 같은 직원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한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한 우리 군 출신 합천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