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문화에 대한 꿈을 간직한 청소년(만 12세에서 만 18세까지)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익스플로어(Explore)’ 또는 ‘어드밴스(Advance)’ 과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익스플로어(Explore)’ 과정에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문화 창작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리별 창작 활동비 및 문화교육 수강과 2024년 ‘어드밴스(Advance)’ 동아리로 승급할 수 있는 기회 등이 부여된다. 과거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 경험이 있는 팀이라면 2023년 ‘어드밴스(Advance)’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어드밴스(Advance)’ 과정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스페셜 특강 등 더 전문적인 문화 창작 교육이 제공된다. 멘토링은 △관련 전공 대학생 2명 △부문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 멘토’ △CJ임직원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 등이 참여한다. 또한 창작 활동에 대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1월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서 직접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의 선두주자로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창작 활동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 구성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 확대했다”며 “CJ의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K-컬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 창작 교육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최고 리더십 직급의 성비 균형을 달성했다. 현재 이케아 코리아 경영진 8명 중 4명이 여성이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1개국에서 이케아 리테일을 운영하는 잉카그룹(Ingka Group) 역시 전 세계 최고 리더십 직급의 성비 균형을 달성했다. 현재 31개국 이케아 대표(CEO)의 45%, 경영진의 약 50%가 여성이다. 잉카그룹은 매년 성비를 추적하는 등 국가별 비즈니스 플랜을 포함한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최고 리더십 직급의 양성평등을 실현했다.
잉카그룹은 앞으로도 포용적인 경영진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최고 리더십 직급의 성비 균형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리더십 직급에 지역 사회의 모습을 반영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비즈니스,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인종, 문화적 배경 등에 관계없이 소외 계층 여성이 리더십 직책을 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니셔티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포구 공동주택 지원 주민 설명회.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실시될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민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낙후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