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규 부산교도소장.(사진제공=부산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최진규 소장은 “인권과 질서가 조화로운 수용관리,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을 할 것이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부산교도소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 운영을 하겠다” 고 덧붙였다.
최진규 부산교도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제36기(7급 공채)로 임용, 한국형사정책 연구원 연구관, 법무연수원 교수를 역임했다.
이어 2017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 제2교도소장, 여주교도소장을 지냈다. 이후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을 거쳐 1월 3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부산교도소장에 취임했다.
여주교도소장 재임 시에는 장애우처우 프로그램, 심리치료프로그램, 집중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적극 도모하기도 했다. 또 여주교도소장 재임시 ‘제76주년 교정의 날’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