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머크(MSD)의 대표 항암제 키트루다가 렌비마와 병용한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 반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 3상은 유효성지표를 충족한 것으로 발표된 상태다. 이에 따라 전체 데이터가 공개되는 이번 ESMO 학회에 제약업계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간암 1차 임상 결과는 오는 9일까지 접수 예정인 Late-breaking abstracts(LBA)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LBA 초록은 ESMO 시작 하루 전인 9월 8일 공개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