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시회는 이들 작품 132점을 선보인다. 이어 8월 29일부터 9월 28일까지 부산시교육청 2층 갤러리 공감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입상작 132점 가운데 개성고등학교 2학년 박서빈 학생이 ‘이곳의 주인’으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구의 주인이 인간이 아니라는 전제로, 인간 역시 지구라는‘빌라’에 사는 세입자로 묘사하면서 지구 생태계를 대하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경각심을 표현하고 있다.
또 혜화초등학교 3학년 이유겸 학생이 ‘지구를 지켜요’, 광무여자중학교 3학년 이윤지 학생이 ‘가리역’, 부산예술고등학교 2학년 이나은 학생이 ‘도미노’작품으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7월 9일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대상과 금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