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보호관찰소장,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서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서귀포시 아동학대 전담팀장을 비롯해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7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제주보호관찰소와 2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호관찰소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보호관찰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공동출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를‘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학대를 방지하기로 했다.
이미 제주보호관찰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에 일원으로 참가해 ‘학대피해아동지원 주간’을 운영해 피해아동에 대한 지원에도 힘을 쓰고 있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행사진행 전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 등을 실시했고, 참석자 전원은 KF94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