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자동차(12.2%)·기계(11.5%)·석유화학(11.3%)·철강(8.1%)·디스플레이(5.6%)·휴대폰(3.4%) 순이었다.
반도체 의존도는 지난 2009년과 비교하면 10년간 8.9%포인트로 상승률도 가장 높았다.
석유화학(1.2%p)·자동차(1.0%p)·배터리(0.6%p)·휴대폰(-4.8%p)·디스플레이(-5.8%p) 등으로 큰 격차를 나타냈다.
반도체 의존도 상승폭을 ▲ 글로벌 교역구조 ▲ 국제경쟁력 ▲ 전산업 성장요인으로 분해한 결과 각 요소의 기여도는 3.1%포인트, 4.7%포인트, 1.4%포인트로 나타났다.
그는 "하지만 일정 부문에 대한 의존도 확대는 예상하지 못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전체 경제의 충격을 증폭시킬 수 있다"며 "플랫폼산업, 전기차, 전기·수소 추진 선박, 자율주행차 등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새로 창출되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