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이 협의체는 2023년 12월까지 연간 2~3회 운영되며, 제작차 안전과 운행차 안전 부문으로 나눠 구성된다.
제작차 안전 부문의 경우 수소전기차 및 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과 수소전기차 안전 평가 기술 관련 정보 및 R&D 성과를 공유하고, 운행차 안전 부문에서는 향후 자동차검사 기술, 운행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성 확인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본 협의체를 통한 민관의 소통의 활성화가 그린뉴딜정책에서 추진하는 수소에너지 확산기반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안전성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