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모닝-신축모델”은 사업계획, 농장신축, 농장운영까지 농업 전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지 컨설팅, 작물 선정 및 수익성 분석, 자금 확보에 대한 컨설팅 등 전반의 사업계획 수립을 도와주고 ▲스마트팜 설계를 비롯한 하우스 시공, 냉난방 시공, 관수 시공, 농자재 구입, 작물 식재 등의 농장신축을 진행한다. 그리고 ▲농장운영을 위한 온라인 생산관리 서비스와 유통관리 서비스 전반을 제공한다.
특히 하우스 시공은 농업진흥청(이하 농진청)에서 구축한 내재해형 하우스 표준규격을 바탕으로 표준모델을 개발·보급한다. 강풍과 폭설 등에 따른 하우스의 파손 위험도를 낮추거나 재해보험 보상을 받기 위해선 내재해형 규격으로 설계된 비닐하우스 도입이 필수다. 하지만 설치비용이 비싸서 농가 도입 및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팜모닝은 농진청의 표준규격에 맞는 보급형 표준모델을 개발해 공급가를 낮추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팜모닝은 신축모델의 서비스 전문성 및 기술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전문가, 파트너사를 대거 확충했다. 신축모델 표준설계 및 설비시공을 위해 전국적으로 15개 협력 파트너사를 구축했고 농자재, 재배, 하우스 등 주요 컨설팅을 위해 농업전문가 및 고문을 신규 영입했다.
팜모닝은 신축모델을 통해 귀농을 고려하거나 농장을 확대하고 싶은 고객 대상으로 수요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축모델은 비닐하우스 외에도 유리온실, 식물공장까지 적용분야가 다양하다. 상담문의는 팜모닝 사이트 상담예약 및 대표문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팜모닝은 올해 스마트팜 도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없앤 보급형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