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스미토모는 지난 2012년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발표한 전범기업 목록에 포함된 기업이다.
SH공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회 계약을 통해 총 4030만원을 지급했으며, 특히 일본과의 갈등이 높은 올해에도 이 일본 기업의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철 의원은 “국민들이 앞장 서 NO 일본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공기업이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