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찬 총괄본부장(오른쪽)과 엄홍길 상임이사가 네팔 휴먼스쿨 스포츠 용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정병찬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에게 불굴의 도전정신을 보여주신 엄홍길 대장이 인생에서 두 번째 도전을 하고 있다. 첫 번째 도전이 인간 한계와 자연에 대한 도전이었다면 이번에는 사람과 교육에 대한 도전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엄홍길 대장의 두 번째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엄홍길 상임이사는 “교육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게 스포츠인데 우리나라 스포츠 대표기관과 스포츠 용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스포츠 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네팔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