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전력공급설비는 정박 중인 선박의 필수 전기시설에 사용할 전력을 벙커C유나 경유용 선상발전기를 가동해 공급하는 대신 육상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설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화력본부와 당진시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약 25톤, 98% 가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설비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개선을 추진하여, `18년에는 `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약 43% 감축하였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