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및 특수폭행 문신폭력배 일당 등 16명 검거…4명 구속

기사입력:2019-04-08 10:41:20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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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험사기 및 특수폭행 문신폭력배 일당 등 16명을 보험사기, 특수폭행, 특수감금,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김모(25)씨, 이모(28)씨, 김모(23)씨, 지모(23)씨는 구속했고, 나머지 20대인 12명(보험사기, 성매매혐의 여성 6명 포함)은 불구속입건했다.

이들 16명은 동네 선후배, 친구, 부부사이로 북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문신(용, 사천왕 등)폭력배 등인 자들이다.

이들은 2018년 11월 9일 오전 3시20분경 부산 강서구 죽동 도로에서 뉴체어맨 차량과 렌터카(아반떼)에 분산 탑승해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블랙박스를 손괴 후 보험금(KB손해보험) 13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

같은 해 11월 25일 오전 1시경 북구 구포역 앞 국밥집에서 김모(25)씨 등 4명은 후배인 피해자(21) 등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건방지다는 이유로 협박하며 소주병 등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하고 피해자(23)를 집으로 데려가 삼단봉과 가스총을 이용해 폭행 및 3일간 감금한 혐의다.

또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일당 5명은 공범이 검거되자 경북 구미 등지로 도주, 도피자금 마련 목적으로 앙톡, 즐톡 등 인터넷 앱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 남성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 500만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보복우려로 진술을 회피하려는 피해자를 끈질긴 설득으로 진술을 확보하고 통신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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