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정 대행은 시무식에서 ▲철도안전의 근본적 혁신 ▲국민 감동 서비스 혁신·철도공공성 강화 ▲영업손익 흑자전환·재무건전성 강화 ▲미래성장 기반 다지기 ▲기업문화 혁신 등 5가지 중점 사항을 다짐했다.
그는 "잇따른 사고로 철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큰 금이 가고 힘겹게 쌓아온 성과가 무너지고 말았다"며 "참담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행은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라며 "안전한 철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하루빨리 되찾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모든 임직원의 열정을 모아야 한다.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비장한 각오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