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규 파일럿 ‘T-Na’가 처음 공개됐다. ‘T-Na’는 미래 세계 제국군이 여신의 키스팀 사령관을 암살하기 위해 현재로 보내온 살인 로봇으로, 타임머신 오작동으로 인한 기억상실로 자신의 임무를 잊고 팀에 합류하게 된 캐릭터다. 전투 능력이 매우 뛰어난 공격형 기체 티버린에 탑승하며, 단일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자신의 체력이 낮을 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플레로게임즈는 <여신의 키스>의 할로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11월 6일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일반 전장을 클리어 하면 아이템 ‘촛불’이 보상으로 주어지는데, 수집한 ‘촛불’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잭 오 랜턴’, ‘총알 상자’, ‘루비 반지’, ‘루비 귀걸이’ 등과 바꿀 수 있다. 이 중 ‘잭 오 랜턴’은 할로윈 이벤트 기간에만 등장하는 이벤트 재화로 ‘공용 훈장’, ‘명예코인 조각상자’, ‘낡은 명예코인 조각 랜덤박스’, ‘여신의 브로치’ 등 고급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할로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에만 일반 전장 클리어 보상이 두 배 상향될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여신의 키스>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할로윈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신의 키스>는 미소녀들이 메카닉 유닛을 이용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미려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독창적인 게임성 등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