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으로 이전한 서울 콜센터는 젊은 여성직원이 많은 상담사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서울 중구 다동으로 이전 위치를 선정하였다.
또한, 넉넉한 상담석 확보, 카페테리아식 휴게공간과 개별 지도가 가능한 코칭 룸을 설치하는 등 상담원을 배려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였고 종로, 충정로, 문래 등 여러 곳에 나누어져 운영하던 콜센터를 통합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전식에서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는 “새롭게 단장된 콜센터로 이전하여 좀 더 안정적으로 고객 상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다”라며, “이번 서울 콜센터 이전을 기점으로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업계 1등 콜센터’로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