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근 암호화폐 거래와 연동해 채굴이 이뤄지고 그 과정에서 거래소가 얻는 수수료의 일부를 코인 보유량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트레이딩 마이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거래소는 이용자의 활발한 거래 참여를 유도하면서 지속적으로 거래량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트레이딩 마이닝 방식을 도입한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이 연동된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트레이딩 마이닝은 블록체인의 철학인 공평하고 투명한 보상에 부합하는 방식이다”며 “앞으로는 이용자에게 혜택이 부여되는 거래소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