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해양환경공단)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은 2010년부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와 함께 약 2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장애학생 맞춤형 ‘해양환경 챌린지프로그램’과 8톤 트럭을 개조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하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 도서·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바다DREAM도서관’ 구축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및 해양환경 보전의식 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가치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학교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도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