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뇌물수수 혐의’ 송영선 전 진안군수 구속영장 신청

기사입력:2018-01-25 16:56:38
[로이슈 정일영 기자] 전직 기초단체장이 재임 시절 골프장 준공 허가를 대가로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송영선(66) 전 진안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송 전 군수는 지난 2014년 5월 말 진안군의 한 골프장 준공을 허가해주는 대가로 건설업자에게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뇌물로 전해진 돈은 차명계좌로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송 전 군수는 경찰에서 “뇌물이 아니라 빌린 돈이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송 전 군수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며 “정황이 확실해 혐의가 밝혀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송 전 군수는 지난 2014년 6월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다.

정일영 기자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592,000 ▲242,000
비트코인캐시 689,500 ▲2,500
이더리움 4,114,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5,620 ▲90
리플 4,056 ▲43
퀀텀 3,132 ▲1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698,000 ▲297,000
이더리움 4,114,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5,600 ▲70
메탈 1,080 ▲6
리스크 603 ▲5
리플 4,052 ▲32
에이다 1,011 ▲9
스팀 19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570,000 ▲140,000
비트코인캐시 689,500 ▲2,000
이더리움 4,113,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5,670 ▲130
리플 4,054 ▲44
퀀텀 3,128 0
이오타 301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