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대체자산 투자증가 등 고객 Needs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조직을 '전통자산'과 '대체자산'부문으로 분리하고, '대체자산'부문에 전문경영인인 ‘이현승’ 현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후보로 선정했다. 전통자산부문은 ‘조재민’ 현 대표가 맡는 복수(각자)대표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현승 대표의 임기는 복수대표체제를 감안하여 1년으로 정해졌다.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는 ‘윤경은 / 전병조’, ‘양종희’, ‘박지우’, ‘정순일’, ‘박충선’, ‘김해경’ 현 대표이사가 후보로 재선정되었다. 재선정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
KB국민카드는 카드업의 Biz수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신규사업 진출 및 Digitalization 등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가능한 조직/프로세스 정비를 위해 ‘이동철’ 현 지주 부사장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동철’ 후보는 지주, 은행, 생명에서의 전략/재무/국내외영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진출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실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의 주요 M&A Deal을 총괄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허정수’ 후보는 지주, 은행, 손보의 CFO를 모두 경험하였으며, 2015년 손보 PMI, 2016년 현대증권의 완전자회사 성공적 추진 등 주요 PMI를 총괄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KB자산운용 대체자산부문을 맡게 될 ‘이현승’ 후보는 SK증권, 코람코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역임 등 증권업과 자산운용업을 두루 경험하였으며, KB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체투자 부문의 육성과 적극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경영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선제적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서민금융에 특화된 금융 Biz모델 구축 등 중장기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홍섭’ 현 은행 전무를 후보로 선정했다.
‘신홍섭’ 후보는 은행에서의 다양한 영업 경험과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관점의 서민금융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실행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