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품은 바캉스 시즌 수요가 증가하는 새우와 주꾸미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 태국산 흰다리새우 ▲ 태국산 생물 주꾸미 ▲ 태국산 자숙새우 ▲ 태국산 냉동주꾸미 등을 판매한다. 탱글탱글 ‘흰다리새우’와 쫄깃하게 씹히는 ‘주꾸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1월 1일~8월 10일) 11번가 수산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중 ‘태국산’ 제품은 9% 가량 비중으로 다소 규모가 작지만 최근 2개월간(6월 11일~8월 10일) 매출을 전년 동기 비교하면 22%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전년 대비 매출 상승 폭이 큰 태국산 수산물 Top 5는 ▲ 1위 ‘흰다리새우’(408%), ▲ 2위 ‘갑오징어’(362%), ▲ 3위 ‘주꾸미’(49%), ▲ 4위 ‘블랙타이거’(36%), ▲ 5위 ‘건어물 안주류’(18%)다. ‘흰다리새우’ 매출이 무려 408%나 상승한 이유는 11번가가 1만원대 이하 상품을 주축으로 전년 대비 품목수를 2배 넘게 확장 운영하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 전략이 실적 향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SK플래닛 서세빈 수산물 MD는 “그 동안 취급이 어려웠던 상품을 대폭 보강하고 안정적인 공급과 배송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e커머스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한 태국대사관’과 같이 공인된 기관 및 단체와 손 잡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를 고객들의 식탁에 자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