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천시
이미지 확대보기심사는 소비자단체, 경매사 등 각 분야에서 12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참여해 출품된 사과, 배 41점을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이번 품평회에서 사과는 이관용(대상, 부발읍), 이석주(금상, 대월면), 홍성일(은상, 대월면)씨, 배는 정우석(대상, 장호원읍), 석재인(금상, 장호원읍), 서세범(은상, 대월면) 씨가 수상하였다.
사과·배 품평회 출품작은 제18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설봉공원 내 햅쌀장터에서 23일까지 전시하며 출품작 이외에도 사과·배 품종전시를 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금년 고온 및 가뭄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서도 사과·배 출품물의 당도가 전년대비 높았으며 이번 품평회가 과수농업인들의 기술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