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법무부차관4월29일제주교도소재난대응시스템안전점검(사진=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김주현 차관은 제주공항의 출입국심사장, 제주항 크루즈여객터미널,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신청사 공사 현장과 제주교도소를 차례로 돌아보며, 화재발생 등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이 관련 매뉴얼을 체득해 실행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4월29일제주항크루즈여객터미널안전점검하는김주현법무부차관(사진=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범정부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이었던 이번 현장점검 과정에서 김주현 차관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국제자유도시 제주에서의 대형 사고가 자칫 국가이미지 실추를 가져올 수 있어 평소 사고 예방과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또 “제주교도소는 건립된 지 43년 된 시설이고 또한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있으므로 직원들 모두가 재난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수용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