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검찰이 자신의 ‘만만회’ 언급 등에 대해 기소한 것과 관련 “보수단체의 고발에 대해서 검찰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다”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로비스트 박태규씨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박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박지원 의원은 <검찰 기소 사건에 대한 입장>을 통해 반박했다.
박지원 의원은 “‘만만회’ 건은 제가 2014년 6월 25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의 인사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외부 인사 개입 등 비선이 움직이고 있다. 만만회가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 말이 세간에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을 뿐이지, 저는 구체적인 이름을 거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일부 언론에서 실명이 거론이 됐지만, 저는 동아일보 등 언론 인터뷰에서 ‘만만회’의 구체적인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한 적이 없다”며 “이 건과 관련한 보수단체의 고발에 대해서 검찰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 할 수가 없다”고 반발했다.
박지원 의원은 또 “이영수-우제창 전 의원 관련 건은 저와는 무관하고, 이 사건과 관련해서 우제창 전 의원이 저와 논의한 적도 없다. 우제창 전 의원은 본 건에 대해 저에게 미안하다는 전화도 했고, 사무실 방문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박태규씨 관련 건은 이미 언론에서 수차례 보도된 것이고, 믿을 만한 고위 인사가 저에게 확인해 준 사실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
박지원 “‘만만회’ 실명 거론한 적 없다…검찰 민감한 반응 이해 못해”
“이영수-우제창 전 의원 건은 저와는 무관…박태규씨 건은 이미 언론에 보도” 기사입력:2014-08-29 14: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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