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전원책 변호사는 방송 토론 프로그램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한 보수적 주장을 거침없이 밝혀오며, 젊은 보수층 사이에서 ‘전거성’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원책 신임 원장은 1955년 울산 출생으로 1980년 군법무관에 합격해 1982년 법무참모로 부임했다. 이후 1991년 9월 예비역 중령으로 전역해 그 해 11월 변호사를 개업했다. 1995년부터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자유의 적들>을 발간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얻었다.
전원책 신임 자유기업원장은 “자유기업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우파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