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조은석 대변인은 또 ‘분위기 띄우려고 순간적으로 한 일이다. 특수활동비가 아니다’는 경천동지할 해명을 했다”며 “우발적 사고도 사고일 뿐이지만, 검찰총장은 항상 지갑에 거금과 봉투를 항시 구비하나”라고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조은석 대검 대변인이나 엉터리 해명하지 말라”라며 “술 먹고 운전했으나 음주운전 아니다, 절차는 위법하나 결과는 위법하지 않다는 궤변에 이은 또 하나의 궤변 베스트다”라고 일갈했다.
김 부대변인은 “도대체 이 정부 사람들은 왜 입만 열만 사고인가. 국민을 바보로 취급하는데 아주 재미 붙인 사람들 같다”며 “국민 우롱하는 말장난 접고 자중자애하라”라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