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공감 소라미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박영립 변호사, 공감 황필규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양삼승 대표변호사, 공감 정정훈 변호사,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공감 염형국 변호사, 공감 장서연 변호사,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공감 차혜령 변호사 (사진제공 = 공감) 이날 약정식에서 법무법인 화우 양삼승 대표변호사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공감의 공익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공감 홈페이지 제작·유지비 지원을 하게 됐다며”며 “앞으로도 법무법인 화우는 지속적으로 공감의 공익활동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 상임이사는“법무법인 화우가 공감의 홈페이지 제작비를 지원해 공감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법무법인이 공익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익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익변호사그룹 ‘공감(共感)’은 국내 최초로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변호사들의 모임으로서 소수자, 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 인권을 보장하고,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감은 2004년 1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기금을 재정기반으로 설립됐으며, 2008년 3월 현재 7명의 변호사와 2명의 간사가 공익법 활동을 전업으로 하여 상근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난민소송, 주민소송, 청계천장애인접근권과 이동권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등 다양한 영역의 공익소송과 단체법률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