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개점 15주년을 기념하여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신선식품, 생필품,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대규모 할인 기획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15주년 행사에서는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했다.

겨울 시즌에는 김장과 홈파티 등 가족 모임과 행사가 증가하며, 육류와 과일 등 신선식품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트레이더스는 주요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결제 시 '1등급 이상 국내산 한돈 목심/삼겹살(냉장/팩)'은 8천원 할인,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1.3kg/팩)'는 5천원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또한 '1등급 한우 양념 소불고기(1.7kg/팩)'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호주산 냉장 와규(F1) 오이스터 블레이드(냉장/팩)'는 8천원, '횟감용 연어필렛(팩)'은 5천원, '국내산 딸기(500g/팩)'는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전제품 할인 혜택도 강화됐다. 삼성카드 결제 고객은 '신일 선풍기형 세라믹 히터'와 '블루필 듀얼젯 터보 가습기 1L(2개입)'를 각각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미닉스 더플렌더 프로(그레이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특별 판매를 통해 2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인 T 스탠다드 상품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T 스탠다드 파워 캡슐(45입×3팩)' 세제는 삼성카드 결제 시 3천원 할인되며, 'T 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40m×30롤)'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15년 동안 변함없이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선식품과 겨울철 필수 품목,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폭넓게 행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트레이더스는 지난 15년간의 고객 지지에 대한 감사를 담아 생필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시즌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대표 주류 상품으로는 '글렌알라키 15년 CS코리아 익스클루시브(700ml)'가 판매된다. 이 상품은 글렌알라키의 증류 책임자인 빌리 워커가 한국을 위해 직접 블렌딩한 위스키로,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으로 소개되었다.

와인 부문에서는 '드보 디 로제(750ml, 프랑스)'를 삼성카드 결제 시 정상가에서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80여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파이널 세일이 진행된다. 또한 '샤또 뽕떼 까네 2021(750ml/프랑스)'은 1,200병 한정으로 20% 할인 특가 판매가 진행되며, 와인 200여 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트레이더스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트레져 럭키컨츄리 쉬라즈(750ml/호주)' 등 40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