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남양유업, 제29회 대리점 상생회의 개최 外

기사입력:2023-03-29 18:37:2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9회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리점 상생회의는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라고 전했다.

남양유업 김승언 경영지배인 등 회사 측 관계자 7명과 대리점주 대표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해 동의의결 이행결과를 점검하고,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활동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현재의 어려운 시장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대리점과 회사의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 상생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분기별 상생회의를 열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리점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레티 골프, 23 SS시즌 ‘썬 오렌지’ 컬렉션 출시

피레티 골프(PIRETTI GOLF)는 강렬하고 활기찬 오렌지 컬러를 담은 2023 SS시즌 ‘썬 오렌지(SUN ORANGE)’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썬 오렌지 컬렉션은 피레티 골프의 탄생지인 미국 텍사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강렬한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피레티 골프의 오리지널리티를 컬렉션에 녹여 냈다. 럭셔리 패션의 대표적인 컬러 중 하나인 오렌지 컬러를 입은 피레티는 특유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해 활력적이고 독창적인 컬렉션을 구현해 냈다.

또한 무게추 디자인, 섬세한 크레스트 자수 등 디자인과 퀄리티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하이엔드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하는 피레티만의 아이덴티티를 더한 다채롭고 매력적인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진

강원 홍천군이 올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벌인다.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1천㎡ 규모 이상의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농자재 구매에 반값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의 이번 사업비 규모는 모두 300억원으로 강원지역에서 최대 규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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