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2018년 건국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2018-10-09 00:30:10
(사진=건국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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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는 오는 20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2018 건국대학교병원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2018 Konkuk International Colorectal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이다. 대장암의 새로운 수술 치료 및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 치료의 최신 정보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대장암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의 정기영(Ki Y. Chung) 교수는 대장암 항암 및 면역관문억제제와 하이펙(HIPEC) 등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한다.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대장외과의 카네미츠(Kanemitsu) 과장은 국소 재발 및 절제불가능한 대장암 수술 등 수술기법 발전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대장암 복막전이 치료 경험이 가장 많은 단국대학교 박동국 교수의 복막전이 절제술과 하이펙(HIPEC) 치료 경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각 세션 별 지정 토론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김덕우 교수, 서울아산병원의 박인자교수, 그리고 서울성모병원의 이인규 교수가 맡게 된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의료진도 강연에 나선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백진희 교수는 ‘Kras 돌연변이와 MSI인 3기 대장암에서 원발종양의 위치에 따른 재발 요인’에 대해, 유춘근 교수는 ‘대장암에서 난소전이는 과연 불치병인가?’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건국대학교병원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 치료에 관한 지식의 양이 나날이 방대해지면서 알아야 할 내용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장암 치료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취사선택하고 서로 공유하여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다. 심포지엄 프로그램 및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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