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아이디병원 화장품 아이디에이지가 태국 No.1홈쇼핑 GCJ를 통해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아이디에이지는 아이디 병원 및 태국 아이디 뷰티 센터에서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화이트닝, 모공 케어 프로그램을 접목한 “4Weeks programming set”를 GCJ를 통해 단독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GCJ는 CJ와 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GMM 그래미(GMM Grammy)'의 합작법인으로, 태국 내 3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4주 동안 모공 및 피부 결, 브라이트닝, 탄력과 리프팅을 각각 월간, 주간, 매일 사용하도록 구성 된 패키지로, 태국 현지의 더운 날씨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병원이나 에스테틱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고가의 케어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가꿀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이디에이지는 일반적인 피부를 케어하는 더마코스메틱을 넘어, 볼륨(플러스)과 슬리밍(마이너스)의 효과를 주는 “아이디 핏러”를 주력으로 신개념 화장품 “플라코스메틱”을 선보인다. 현재 태국을 비롯 미국, 멕시코, 중국,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입점되어 입소문을 열품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난 11월 태국 11번가와 홈쇼핑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중이다.

관계자는 “아이디에이지는 해외 각 국가에서 하이앤드 백화점과 병원, 고급 에스테틱을 통해 브랜드가 유통 되고 있다. 아시아의 대표 뷰티 강국인 태국에서는 소비자들을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한국의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제품력과 신뢰를 아이디에이지를 통해 태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