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관계자는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적극 다가가겠다는 방침을 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반려동물 시장은 이미 국내 반려인구가 1,500만에 이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미 이 시장에는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라고 밝혔다.
보람그룹은 이 같은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일찍부터 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반려동물 전용 장례상품 ‘스카이펫’은 총 4종(스카이펫 180/280/380/480)으로 출시됐다. 상품별로 다소 구성에 차이가 있으며, 최대 120회까지 매월 분납이 가능하다. 펫 전용 관이나 유골함(목함), 최고급 수의, 액자 등이 제공되며, 단독 추모실 이용과 헌화꽃, 장례증명서도 포함된다. 또한 전문 장례지도사가 직접 염습해 장례를 치러주며 전용 차량을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