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신제품은 데이 패드와 입는 오버나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4월부터 여름시즌까지 한정 판매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철 생리는 여성들에겐 매해 반복되는 고민 거리로, 특히, 피부층이 얇은 Y존은 땀과 생리혈로 민감해지기 쉬운 만큼 여름철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실제로 유한킴벌리가 자사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을 통해 여름철 생리를 주제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여름철 생리 시 가장 큰 고민거리로 땀이 차는 문제(75.7%)와 함께 ▶ 냄새(64.1%) ▶ 피부 자극(41.3%) 등을 꼽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좋은느낌 썸머 에디션 생리대는 여름철용 생리대에 기대하는 요소들이 모두 충족될 수 있도록 유한킴벌리만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생리대의 위상을 높이는 1위 브랜드로서 다양한 계절과 상황을 고려한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