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푸드 관계자는 "선릉 직영점은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리 공정 간소화, 신제품 및 수익 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된 ‘테스트베드’형 매장이다"라며 "또한, 차분하고 트렌디한 외관 및 미국 펍(Pub) 스타일의 내부 인테리어로 기존 치킨 매장의 이미지를 탈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에 맞춘 런치 타임을 운영한다"라며 "메뉴는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옵션으로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선릉 직영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안주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대표 메뉴로는 감자튀김과 사이드메뉴가 포함된 가성비 높은 ‘치킨앤프라이즈’와 기존 3종 세트보다 1.5배 더 많은 양을 제공하는 ‘더 커진 3종세트’를 판매한다. 주류 메뉴도 맥주4종류와 하이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비음주 고객을 위한 수입 음료를 함께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노랑통닭은 스윙타임 및 특정 시간대에 가맹점의 수익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 내에서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샵인샵 형태의 '일리존'을 시범 운영하고 일리커피를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일리커피와 보드카 및 과일 시럽을 결합한 차별화된 음료와 서비스를 직영점의 특별 메뉴로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