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탐앤탐스가 내놓은 신규 카페 프랜차이즈 ‘메타킹 커피’가 지난 10일 광운대점(서울 노원구 광운로12길 5)을 오픈했다. 대학가 중심지에 위치한 메타킹 커피 광운대점은 지하철 1∙6호선과 접근성이 좋고, 대단지 아파트와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풍부한 유동 인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광운대점은 외벽 전체를 유리 패널로 감싼 ‘커튼월 양식’을 차용하여 힙한 무드를 살린 2층 규모의 매장이다. 1층은 테이크아웃 전용,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 공간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인근 상권이 대학가인 점을 고려, 건물 외벽에는 대표 고릴라 캐릭터 ‘메타킹’이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콘셉트를 연출하여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부에는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을 다채롭게 마련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Y2K 스타일을 차용한 인테리어로 키치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 역시 메타킹 커피 광운대점이 지닌 특징이다. 이처럼 메타킹 커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뉴 디맨드’ 전략을 통해 잘파 세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메타킹 커피는 최근 제70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합리적인 가격의 대용량(1L) 커피와 더불어 동종업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시그니처 에너제틱 음료,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디저트군, 온ž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캐릭터 마케팅이 크게 어필되어 가맹 문의가 줄을 이었다. 특히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패스츄리의 경우 제품 라인업을 강화, 내달 초 리뉴얼된 미트파이 2종과 애플파이, 신규 메뉴 콘파이가 출시될 예정이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이번 광운대점은 대학가에 위치한 점포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잘파 세대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픈 기념 이벤트인 ‘만원의 행복’을 통해 아메리카노 10잔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꼭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풀 문 패키지 선보인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황금연휴 기간을 겨냥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풀 문(Full Moon)’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 스테이케이션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본 패키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활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가을 휴식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 그리고 패키지 고객 전용 물놀이 시설 이용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월~목 체크아웃 기준)으로 구성되었다. 조식은 성인 2인 기본 포함 외에 어린이 고객(12세 이하)은 무료로 제공되며, 패키지 전용 물놀이 시설에는 미니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와 연휴의 피로를 풀어주는 사우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목포수협-목포과학대, '수산 인재 양성' 협약

목포수협은 18일 목포과학대학교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은 이날 목포과학대 총장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학생들의 지역 우선 정착을 위한 지원 및 협력,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공간 지원, '해양수산 식품 융합과' 재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목포수협의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국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