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재선에 도전하려 했지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의 의무를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국가와 당을 위한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을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하는 경우는 처음이어서 남은 기간 대선 경쟁이 혼돈속으로 빠지게 됐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