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4,5월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
라거의 반전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켈리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프로모션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손석구를 앞세운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조회 수 약 1,4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 상 켈리 관련 소비자 추천 및 댓글이 약 2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인 ‘켈리 라운지’를 최근 서울, 대구, 부산 총 3개 도시에서 운영해 약 1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켈리 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동안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집중해 단 기간 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켈리의 활약 속에 하이트진로는 주요 대형 마트(전국 기준)에서 국내 맥주 부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지난 4월 일부 유통채널에서 국내 맥주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 대형 마트의 4월 실판매 자료를 기준으로 하이트진로의 매출이 A 마트는 전월 대비 약 6.6% 성장했으며 B 마트에서는 약 4.1% 상승하며 국내 맥주 매출 1위를 이끌었다. 신제품 ‘켈리’와 대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테라’를 앞세운 하이트진로의 투 트랙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로 12년 만에 이룬 쾌거다.
하이트진로 입장에서 켈리의 입점이 완료되지 않은 편의점과 개인 슈퍼 등 가정채널에서 점유율의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또한, 생맥주 제품군의 출시 일정을 5월 내 출시를 목표로 조정하며 다가올 성수기에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 제언 전달식 진행
26일(금),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지부장 박병기)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스스로 만든 정책제안서를 동해시 시의회(의장 이동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 제언 전달식에는 박병기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장.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김향정 의원, 민귀희 의원, 정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대학생 멘토단이 참석했다.
◆강남구, 5월 마지막날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하는 웰-커밍데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31일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 웰에이징! 웰-커밍데이(Well-ComingDay)’를 개최한다.
9시부터 16시까지 센터를 개방하고,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족·지인 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인 1팀을 이뤄 VR·AR 기기로 인지 게임 토너먼트를 하고 ▲영양밸런스를 맞춘 나만의 샐러드볼을 만든다. 또 방문자 이벤트로 ▲추억의 땅따먹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웰 힐링존에서는 다과를 먹으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마음건강검진 자가진단, 치매예방-인지퀴즈 등을 해보며 나와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