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상청은 이달 29일 여수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다음달 3일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벚꽃 만개 시기와 맞물린다"라고 말했다.
여행 기간은 평균 2.13일로, 최소 1박 2일 이상 봄놀이를 다녀오겠다고 답했다.
여행 지역은 벚꽃 명소가 1순위였다. 국내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9.7%가 진해를 찾겠다고 답했다. 진해는 ‘진해군항제’을 개최해 꽃놀이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적 여행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미뤘던 축제가 4년 만에 재개돼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로 유채꽃이 유명한 제주(20.0%), 곳곳에 벚꽃명소가 자리잡은 서울(18.7%)이 꽃놀이 여행지로 주목 받았다. 이외에도 경주, 여수 등 벚꽃으로 유명한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여기어때는 봄꽃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 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기 레저ᆞ티켓 10% 할인 쿠폰과 실시간 렌터카 쿠폰팩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 신입·인턴 페이지 개편으로 주니어 구직자 커리어 성장 지원
커리어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신입·인턴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입·인턴 페이지는 사람인 플랫폼의 주요 메뉴 중 하나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신입, 인턴직 채용 일정이나 채용설명회 스케줄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정보 허브다. 이번 개편은 신입, 인턴직 취업에 나서는 주니어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가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아파트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불법차량을 입주민 스스로가 신고하고, 방어할 수 있게 됐다.
아파트 기반 지역경제 생활플랫폼 세븐미어캣(대표 주명규)이 아파트 입주민의 방문차량 사전등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는 세븐미어캣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입주민들이 직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차량을 사전에 등록하면, 세대 방문자는 관리소 방문이나 방문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