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조사 대상 기관에 대한 견해차로 개의하지 못했다.
가장 큰 이견은 조사 대상 기관 중 법무부 대신 포함된 대검찰청에 대한 조사 제외 여부였다.
국정조사 특위는 여야 간사 간 협상 끝에 4시간여가 지난 오후 개의됐고 우상호 위원장 및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계획서를 채택하는데 이르렀다.
문제가 됐던 대검찰청 조사의 경우 '마약 수사에 관련된 부서의 장'만을 증인으로 부르는 선에서 일단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