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정부가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로 주요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올해 6월에 1급 이상 고위공직자로 신규 임용된 26명, 승진한 43명, 퇴직한 720명 등 신분이 바뀐 801명이다.
6월 대상자 중에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고위공직자는 229억3천만원을 신고한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었다.
대통령비서실에는 국가안보실을 포함해 총 16명이 새로 임명됐고 평균 재산은 38억3천만원이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